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스타2 베스트 시나리오
- 슬레이어스가 해체 하지 않고 새 선수를 영입
- 기존에 다른 스2 팀에 있던 선수일수도 있지만 최근 스1 프로게임단이 스2로 전향하면서 재계약을 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음
- 대표적인 예로 아직 SKT1의 김택용 선수가 재계약을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슬레이어스에서 김택용 선수를 영입
- 물론 김택용 선수가 지금까지 받은 연봉이나 김택용 선수의 프라이드를 고려해볼 때 쉬운일은 절대 아님
- 이와 같은 식으로 다른 팀들도 스1 선수들을 영입해 육성. GSTL에서 활약할 기회를 줌
- 그렇게 스1 선수들과 현재의 스2 선수들이 서로 융합하여 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이 제가 생각한 베스트 시나리오입니다만
최근 일렬에 사건들로 스2 프로게임단의 상황이 안좋다는 것은 알고들 계실겁니다.
스1의 경우는 스폰서 밑에서 프로게임단이 창단되고 유지되고 있지만 스2의 경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스폰서의 경우도 장기간 계약이라기 보다는 단발성 계약이 많은 것이 현재 스2 프로게임단입니다.
스1 초창기 때처럼 아무것도 없는 땅을 개척하는 심정으로 다들 굶어가며 게임을 할 시대는 지났다는거죠.
여러모로 현실을 고려해볼 때 그냥 생각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