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 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 유출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13일 야마시타 가즈히코 도쿄전력 연구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관련해 "지금 상태는 컨트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신은 야마시타 연구원은 이날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서 열린 민주당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관한 대책본부`회의에서 이렇게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도쿄전력은 지난 12일에도 `외부 바다로 유출된 삼중수소가 있다는 것이 공식입장이라고 밝혀 아베 총리의 발언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파문이 커지자 아베 총리는 이달 19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할 지를 검토 중이다. 방호복을 입고 오염수 누수 현장을 직접 확인해 정부가 전면에 나섰음을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 양반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면서?
그걸 믿었음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