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선장의 틀린 휴대전화 번호가 인터넷에 떠돌아 실제 이 번호를
사용하는 여중생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
세월호 선장이 침몰 당시 승객을 방치한채 먼저 탈출한 것으로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및 인터넷 등을
통해 문제의 전화번호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010-5877-XXXX 널리 퍼뜨려 주세요’란
글을 빠르게 퍼 날랐다.
하지만 이 번호 사용자는 세월호 선장과 전혀 상관없는 중학교 2학년생인 ㄱ양(14·경기 남양주)으로 확인됐다.
ㄱ양은 선장이 먼저 탈출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부터 여러차례 항의전화를 받았다.
피해를 우려한 ㄱ양의 어머니는 지난 17일 오후 경찰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인터넷에 게시된 글의 IP주소를 추적하는 등 문제의 전화번호를 처음으로 유포한 사람을 찾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어느 Dog색히가 저딴짓을 하는거야
저딴짓을 하는 색히나 확인도 안하고 퍼나르는 샊히나 아우..
제발 인실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