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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야기] 해경 예산 없다며 구조장비 줄여놓고 골프장에 145억 (9) 2014/05/02 AM 09:26
세월호 참사, 해경 예산 없다며 구조장비 줄여놓고 골프장에 145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참사, 해경 예산 없다며 구조장비 줄여놓고 골프장에 145억

예산부족 때문에 해양사고 훈련과 구조장비 구입예산을 줄인 해양경찰청이 골프장 건설에는
145억원을 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달 30일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해경이 지난 4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145억원짜리
골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해경은 2006년 3월 해경교육원 개별이전 유치설명회에서 함포사격장 등의
설치가 필요하다며 당초 50만평 부지를 2007년 4월 70만평으로 확대 요구했지만 2010년 4월
기본설계에서 당초 예정된 야외사격장은 물론 함포사격장(지하 시뮬레이션 사격장으로 대체)이
사라지고 골프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해경 측은 이에 대해 "같은 군(軍)과 경찰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경은 그때까지 골프장이
없었다"며 "직원 체력단련과 타 기관과의 교류 차원에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해상 구조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해경이 거액의 예산을 들여 골프장을
건설한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해경 스스로 '부족한 예산때문에 안전장비와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골프장 건설에 145억원의 돈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한편 해경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지난달 18일 예정된 교육원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요약]

- 함포사격장등 설치가 필요하다며 시작
- 하지만 훈련시설은 만들어지지 않음
- 다른 군과 경찰은 골프장이 있는데 우리는 왜 없지?
- 직원들 체력단련과 타 기관과의 교류를 위해서라도 골프장이 필요해
- 145억 투입



체력단련을 할거면 헬스장을 만들어 이것들아

145억이면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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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쥐    친구신청

군대도 골프질 엄청 하죠 휴전국에서 뭔 미친짓인지

와다다닷    친구신청

나쁜놈들...정말 밑도 끝도 없네요...누가 저사람들 벌좀 줬으면 좋겠어요

하얀에이스    친구신청

제일 밑에 병사들도 쓰게해라 간부들만 하지말고 아님 개욕얻어먹고 목잘릴껴

흠냐뤼    친구신청

3분의1은 수영도 못한다며...수영이나 가르쳐라

神算    친구신청

그 작은 테니스장도 간부들만 쓰는데 골프장을 개방할리가..

데이드레이    친구신청

내가 낸 세금가지고 저딴 헛짓거리에 쓰다니...

진심으로 세금내기 싫어집니다.

클럭워크    친구신청

강제 세금.ㅋ

비열한거기    친구신청

이제는 놀랍지도 않네요... 큰 일이예요..점점 무뎌지고 있어요..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골프로 무슨 체력단련을해 ㅅㅂ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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