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라이트 1편에서는 총과 활을 쏘는 여인으로만 플레이하다
2편에서는 다른 클래스로 해보자 해서 처음에 마법사로 시작.
그럭저럭 스토리 엔딩보고 다른 것도 해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
처음에 스패너 들고 나오는 엔지니어.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고 다니다 대포를 얻었는데
처음엔 '아.. 쏘는 건 별론데' 했으나 대포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대포 위주로 98레벨까지. =)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라는 것도 한 번 써볼 겸..
맵웍스에서 얻은 105레벨짜리 맵 1층만 찍어봄.
쉐도우플레이로 녹화할 수 있는 건 최고 20분인데
맵 하나 끝내는데 20분 살짝 넘게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캐릭터보다 높은 레벨 맵이라서 그런듯.
사실 쉐도우플레이 아니고 프랩스로 하면
그냥 싹 다 할 수도 있지만
쉐도우플레이를 변명삼아 해본 거니까...;;
RPG라기 보다는 거의 슈팅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버렸지만
덕분에 가끔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아요.
)
한 화면에 온 가족이 다 나오기란 쉽지 않아서 일부만.
2년 전에 전투 중 캡쳐했던 화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