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당시 언리얼 토너먼트 터보 클랜(130% 속도를 사용하는) KMK 친구에게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더니 '어 내가 드러머인 거 어떻게 알았어?'라는 뜬금없는 답변.
무슨 얘기냐고 했더니 어떤 거라지 밴드에서 앨범을 세 개나 냈었다고 얘기하길래
음악을 들을 수 있냐고 했더니 몇 번째인지는 모를 앨범을 통째로 보내줬던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갖고 있구요. 닉네임은 Prey 였는데.. 캐나다 사람이었나? (그것조차도 가물..)
이 사람 말고도 또 한 명 ...모든 악기+보컬까지 해서 녹음을 했다는 친구가 준 음악도 있는데
그건 하드디스크 어딘가에 있긴 있을텐데 아무튼 그건 찾는대로..
(한 클랜에 음악을 한다는 사람이 둘이나 있었...)
그 앨범에서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온 곡
앨범 제목은 모르는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실행하면
이 그림이 나와서 (...) 유튜브에 올려봤습니다. (검색해보니 유튜브에 없기도 하고...)
이 앨범을 줄 때 블로그 등에 올려도 된다는 허락을 받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