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운전하고 오후엔 열심히 걸어서 피곤할텐데
이상하게 잠이 안 와 3시 쯤 하트 몇 개만 쓰고 침대로 들어가보자...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끝났네요. =D
163 레벨의 해법은 폭탄 두 개 콤보였습니다.
거대한 폭발이 두 번 일어나면 빨간 블럭을 네 번 때리니까.. 두 번 있었습니다.
프리폴 쏟아짐도 장난 아니었지만요.
그리고 20만이 아니라 15만인가 16만 쯤에서 별 셋 완료된 듯.
별 셋 되는 순간 정신이 없었기에 자세히 못 봤습니다.
13만에서 별 둘 찍을 때까지는 막대 움직임이 많이 느린데
14만부터는 팡팡 찍히네요.
프리폴 하면서 별이 막 만들어지면서 팡팡 터지는데...
막 혼자서 '왔어 왔어 왔어!!' 나즈막한 목소리로 소리지르고 난리 났었습니다. =D
그래서... 기념샷... =)
진짜 눈사람처럼 실제로 '만세' 했습니다. ;;
와~ 안 될 땐 기약없이 안 되더니 되기 시작하니 그냥 눈 깜짝할 새에 끝나버리네요.
다음 업데이트까지 또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