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낄 정도로 눈이 나빠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음 만화책을 얻었던 10년 전에도 그랬고
더 안 좋아진 지금은 더더욱 읽기 어렵게 되어버린 상황
평상 시 읽을 때의 거리에서는 안 보여서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데요.(목을 빼거나 책을 들어올리거나 등등)
일본 사람들은 웬만한 것은 다 읽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딱히 적어놓을 이유가 없을텐데 있는 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읽으라고 넣어놓은 것이라면 조금 더 크게 써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모두 눈이 좋은 건지... 궁금하네요.
위 사진은 두 배 정도 확대된 상태
(사진 속 샤프는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