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을 64비트로 바꿔야 될 일이 있어서 설치한 것이 2013년 초
대략 2년 걸렸네요.
사람들 말로는 비스타부터 카드놀이 규칙이 바뀌었다는데
저는 비스타는 써봤지만 카드놀이는 비스타에서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XP까지만 해도 '실행 취소'가 1회로 제한되어 있던 것에 비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는 정도로 '실행 취소'가 되는 덕분에
승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머지 않아 35%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현재는 34%
XP 때는 베가스식과 시간 제한 모드를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7에서는 시간 제한 모드만 했습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 끝내면 시간 보너스 점수가 붙는 모드.
3장 넘기기 모드만 합니다. 한 장은 재미없어서..
기분 전환용으로 조금씩 하던 것이 이렇게 쌓여버렸네요. =)
윈도우 버전이 계속 바뀐 것을 제외하면 제 인생에서
3.1부터 7까지(8에서는 안 합니다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게임입니다.
(아마도 그 다음은 8년 동안 했던 언리얼 토너먼트가 아닐까...추측. 그 다음은 지뢰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