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쉽 모드는 시작할 때마다 몇 개 없지만
코스 순서가 바뀌는군요.
나중에 많아지면 커리어 모드만으로도 오래오래 갖고 놀 수 있을 듯.
(커스텀 모드도 따로 있고..)
처음 미니 쿠퍼로 했을 땐 모나코가 맨 뒤였는데
몇 번 삽질하다가 란치아 사서 시작해보니 모나코가 맨 앞
역시나 한 번 삽질하고 조금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두 번째 시도했는데 종합 3등.
모나코 - 웨일즈 - 그리이스 순이었고 시작은 좋았으나 웨일즈에서 조금 말아먹고
그리이스에서 2위 먹어서 겨우겨우
말이 2위지...1위하고 시간 차이가...T_T
2위나 3위나 거기서 거기..
맨 마지막 코스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기록 나와서 리플레이 녹화하려고 했는데
끝나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
기록표에서 2위된 걸 보고 놀라서 엔터키를 누르는 바람에 넘어가서 기회 놓침(..)
근데 온라인 이벤트 해보면 꽤 삽질을 해도 최소 두 번째 단계(총 3단계)
보너스를 받는 걸 보면 고만고만한 사람들도 꽤 되는 듯. (괜히 흐뭇)
가장 높은 단계 보너스도 받아본 적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