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에서 10위를 먹어놓으니 그 다음은 크게 기대 안 했는데
매스터즈 등급에서도 '오르락 내리락'이 있기는 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네요.
7번째 스테이진에서 2위까지 올라갔는데 1위와 차이가 꽤 커서
2위로 끝나나보다 했는데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1위였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더니만...
제 바로 뒤에 있던 3위까지 덩달아 2위가 되고는 그대로 12 스테이지까지 변동 없이 진행.
1위였던 사람이 어디에 갔나 했더니 15위
덕분에 매스터즈 등급에서 1위 하면 상금이 얼마인지 확인했네요.
20만.
그리이스에서 상위권이 될 리는 없으니 이번은 포기하고
다른 차로 도전해봐야죠. (돈도 꽤 모였고 하니..)
매스터즈를 깨면 챔피언쉽 단계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웨일즈는 기록 상 어려워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지만
모나코는 12개 스테이지 중 11개가 눈내리고 1개가 안개
밤에는 싸리눈처럼 내려서 상관없는데
대낮에 눈 오는 건 사실 상 함박눈 + 안개 수준이어서 시야 확보가 안 됩니다.
스릴이 있는 건 좋은데 매번 이런 경기만 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아무튼 1위라는 걸 해보긴 해보네요. =D
(챕피언쉽 통합 순위는 아니지만)
(그리고 오류 41... 어제 글 올리기 전에는 안 나오더니 글 올리고 난 뒤에는 다시 발생.. Q_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