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새로운 지역과 차량이 추가되기도 했지만
시험 전이라 그런지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챔피언쉽 모드는 지난 번 달리다 만 상태로 한 번도 안 건드리고
그냥 뒀다가 시험도 끝나고 해서 공부도 다시 시작. ...하고 나니 커리어 모드도 다시 시작.
저녁 시간대엔 데일리랑 주간 이벤트나 해볼까 하다가
잘 진행되는 듯 하던 2010 주간 이벤트를 리타이어로 말아먹고 게임 종료. (..)
자기 전에 두 판만 달려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오옹.. 임프레자로는 처음으로 1등 먹어봤습니다.
또 모나코이긴 합니다만.. =_=
Col de Turini Sprint en Montee에서는 처음 1등 먹은 것인데
임프레자라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처음으로 올 그린이기도 하고
또 처음으로 2등과 차이가 1초도 안 되는 차이가 아니라서. =D
(그동안 1등 먹은 것들은 모두 0.xxx 초 차이)
두 번 정도 조금 큰 충돌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됐네요.
두 번째 충돌에서는 뒤집어질 뻔 했으나 다행히 뒤집어지지는 않아서 그냥 진행.
올 그린 기념으로 스샷도.. XD
잊을 만하면 한 번씩 1등이 나와주니
기쁨의 크기가 줄어들지를 않는군요. 오히려 점점 더 커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