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에서 물건(주로 CD) 살 때마다 겪는 것이지만
사이트에 나오는 배송 예정일보다 훨씬 빨리 도착함.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배송 예정일을 목표로 기다리는 것이고
이번에도 이틀이나 빨리 도착.
동전으로 긁어서 무슨 상품 받는 응모권이 들어 있던데 일본 내에서만 될테니
...긁어볼까 말까...=_=;; 고민 중.
<간략 소감>
1. 일단 첫 곡으로 선정된 Road of Resistance와 라이브를 통해 미리 소개됐던
No Rain, No Rainbow, Awadama Fever 등 세 곡이 앨범 수록곡 중에서 제일 좋음
-- 1번의 세 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에 대한 느낌
2. 뮤직 비디오로 첫선을 보였던 Karate가 제일 별로
3. 1집의 두근거리는 아침이라든가 4의 노래..같은 귀여운 곡도 없고 이지메 안 된다는 정도의 헤드뱅잉 곡도 없음.
4. 신곡들은 전반적으로 일본 특유의 팝메틀(또는 팝롹) 스타일을 헤비함으로 가린 형식 (유럽 냄새 많이 남)
5. 1집에 비해 아쉬운 가장 큰 이유는 1집의 핵심이었던, 메인 보컬의 쭉쭉 뽑아내는 창법이 거의 없기 때문
6. 꼬맹이 둘의 비중이 많이 늘어남
결론: 1집의 만족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평타는 넘어섰다는 느낌
처음 들어본 곡 중에서는 Meta Taro랑 Sis. Anger, Amore, From Dusk Tilll Dawn이 제일 먼저 귀에 감김
7시 쯤 부터 계속 듣고 있는데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1집 만큼 많이 듣게 될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