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안 했는데 AI들이 야간 롱코스 직후에 대거 DNF에 대규모 손상을 당하는 바람에
뜬금없이 2위로 마무리
(그렇다면 앞이 캄캄한 R4 챔피언쉽도 어쩌면...?)
마스터 등급에서는 AI가 DNF를 당해도 주로 챔피언쉽 후반에 그랬었는데
정식 발매되면서 뭔가 좀 달라졌나 보네요.
핀란드가 유독 그런 지역일 수도.
R4로 진행하고 있는 챔피언쉽 첫 지역 그리스는 당해도 2-3명 정도?
지역이 늘어나면서 상금도 늘어난 듯. 커스텀 챔피언쉽 모드 설정하는데 보니까
마스터로 설정하면 1등이 38만인가..(물론 1등 상금을 먹을 리는 없겠지만)
2등 먹고 30만. O_O
(2등이 30만이고 4등이 28만이었으니까 순위와는 상관없이 돈 잘 들어오는 시스템은 그대로인 듯)
아무튼 창 밖에서 빗소리 열심히 날 때 빗속 달리는 레이싱 게임하면 여러모로 재미남.
(구르든 말든...)
ps. 가끔 튕기던 문제 완벽 해결.
게임 시작 전에 마우스를 연결 해제하면 가끔 튕기던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더군요.
다행히 얼마전에 연결/해제 버튼이 슬롯마다 붙어 있는 USB 허브를 사놓은 게 있어서
더트 랠리 시작 전에 끄고, 끝내고 나와서 켜는 게 용이함.
듣도보도 못한 오류와 해결책이라니.. Q_Q
ps2. 이상한 블러가 적용되는 증상은 그래픽 옵션에서 쉐이더 레벨을 Low로 조정하면 해결됩니다.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임시로..
실력이 부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