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스테이지에서 이미 1등이 예정되어 있던 모나코를 마무리했습니다.
3위로 끝났고, 종합은 ...
몇몇 스테이지 개인 기록 갱신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긴장을 하지 않은 덕분인지
녹화도 모두 까먹고 다 지나감. =D
그 외의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몇몇 근황..
처음으로 주간 이벤트에서 탑 티어로 마무리.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엊그제 쯤 탑 티어 경계선과의 차이가 7초로 줄어들어
이대로 또 내려가는가 싶었는데 결국 원상복귀되어 8초 차이로 탑 티어 상금 먹어봤네요. >_<
어제 했던 커뮤니티 평균 시간을 상대로 한 그룹 B 후륜 란치아 037
한 번 실수했는데 그래도 차이가 많이 난 덕분에 1만과 2만 사이에서 2만 쪽으로 조금 더...
그룹 B 데일리에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탑 티어 올라가서
기념으로 스샷 찰칵~
처음에는 만만해 보였는데
하면 할수록 전혀 만만하지 않은 차가 되어가고 있는
그룹 B 포드 RS200 델타 데일리에서 역시나 2만 쪽으로 더 기울어진 상위 기록 나와서 기념으로.. ^^
드이어 완료한 이벤트 수가 천 개를 넘었네요.
이벤트는 포함된 스테이지가 1개면 끝나는대로 바로 1이 올라가고
마스터 챔피언쉽 같은 경우 한 지역이 12개 스테이지라면 그게 다 끝나야 1이 올라가는 식이라서
정확히 몇 개의 스테이지를 돌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랠리 만으로 앞으로 7년 쯤 더 하고, 그 뒤에 힐 클라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D
스팀 플레이타임 기록은 611시간 째.
6월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면, 지금 쯤이면 700시간이 넘어야 하는데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달릴 엄두가 안 나서 많이 지연 됐습니다.
작년 여름만 해도 하루 1-2시간 꾸준히 했는데
올해는 데일리만 처리하고 넘긴 날이 많아서..;;
이제 남은 건 이틀 뒤, 월간 탑 티어 >_<
상금이 얼마나 나올지 두근두근..
(그거 안 받아도 상관은 없지만 월간에서 그렇게 많이 받게 되는 건 처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