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 해보려고 시작하지만
뭔가 자꾸 시도해보다가 말아먹고
원점. ^^
챔피언쉽 초반에 이러저러 건드려보다가 이번에도 최종 2위나 되면 다행일 듯 싶어요.
그래도 한 지역에서 반 이상 정도는 꾸준히 기록 갱신이 되고 있으니
언젠가는 삽질해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희망(?)이...
그런 와중에 임프레자 세 번째 지역 영국 완료.
오버스티어에 핸드브레이크 없이 진행하는 S4 경기랑 붙어 있다 보니
이쪽 적응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초반 두 경기 정도는 말아먹고 시작하네요. =D
그래도 맨 끝에 붙어 있던 Bidno Moorland에서 4초 단축.
지난 번 피에스타로 할 때 어땠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만약 그때 기록 갱신이 안 됐으면 지금은 피에스타보다 나은 기록이 된 셈입니다.
3분 16초 158
운 좋게 비도 안 오고, 밤도 아니고...
이거랑 나머지 짧은 반쪽 합치면 대략 6분 20초 정도가 되는데
아쉽게도 두 코스 합친 롱코스가 첫 번째 야간 코스로 나오는 바람에 그건 기약 없는 미래의 언젠가.. ..;;;
어제 이상하게 많이 졸려서 영상만 올려놓고 자버리는 바람에
오묘한 시간에 게시물 쓰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