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델타 S4의 개고생 여정 네 번째 지역
두 번째 스테이지로 만난 이곳은
제가 알고 있던 그곳이 아니었습니다.
초반 두 개의 비좁은 길 끝에 붙어 있는 헤어핀.
플릭이든 뭐든 뭔가 방법이 있을 것이라 믿고
거의 네 시간을 투자했는데 (재시작 몇 번 했는지 기억도 안 남)
결론은 ... 그냥 속도 줄이고 어떻게 해서든 안전하게 돌아나가는 거. =_=;;;
(둔해서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나마 짧은 코스가 먼저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 다음 스테이지는 이 스테이지를 후반으로 하는 롱코스 ...ㅠㅠ
(그리고 또 하나의 다행스러운 점은 끝까지 화창화창한 날씨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