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erstein 6:18.551
원래는 임프레자로 달릴 순서인데
독일을 달리다 생각해보니 커브가 한두 개가 아님.
핸드브레이크 없이 가능할까 ...라는 갑작스러운 두려움이 생기면서 동시에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달리던 임프레자를 옆으로 치워두고(스테이지 2개 달리고..)
델타 S4로 달려봤습니다.
첫 스테이지가 Hammerstein(영상에 있는..)인데
부들부들 떨면서 골인 지점 통과하면서 '대략 10위 쯤 되나?' 싶었는데
시간 나오고 순위표 나오는데 2등 ???? 그것도 6분 25초에 1등과 3초 차이.
하...?
조금 더 심각하게 달리면 이길 수 있겠네? 싶어서 다시 시도를 했더니
3초 차이로 1등을 먹어버렸네요. 영상 보면 여전히 부들부들, 위태위태이긴 합니다만..;;;
(프레임 스킵 증상이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Hammerstein의 후반에 있는 짧은 코스라
이어서 달렸는데 또 이김. (방긋방긋~)
되네요. 됩니다. ㅠㅠ
다음 챔피언쉽 기대되네요. (스웨덴과 모나코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