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로 재시작 없이 달린 핀란드는 악몽을 넘어 지옥이었습니다.
요상한 점프 후 착지에 대한 대책 마련도 되어 있지 않아서
착지 실패로 인한 사고가 많기도 했지만
힘 좋은 언더스티어 차량의 고속 코너링은 만만하지 않았던 것도 이유.
12개 스테이지 중 타이어 없이 골인한 게 3회. (스샷에 있는 맨 마지막 스테이지 포함)
두 번의 야간 스테이지 중 16km 롱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양쪽 헤드라이트 파괴 (...)
착지 후 구르기 다수, 코너링 중 속도 조절, 타이밍 조절 실패로 허리 잘록하게 만들기 다수 등등.
근데... AI들 역시 다수가 사망한 관계로
12개 스테이지 종합 기록이 1시간을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4위로 마감. (아직은 종합 1위 유지 중)
영상은 없습니다. XD
기록들이 민망한 수준이라..
그래도 그 와중에 스테이지 1위 먹은 게 한 번, 2위 한 번, 4위권 두 번 쯤?
그 외에는 10위, 12위 기타 등등 (다행히 꼴찌는 없었...)
어렵네요 ㅠㅠ
주인장님은 돈은 어떻게 벌어서 하고 계신가요? 저는 4륜보다는 오히려 전륜이 더 운전하기 편한데 커리어가 R4클래스로 고정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니게 달리고있어요 그래서 더 안하게되나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