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dou Farmakas
재시작 없는 챔피언쉽은 살짝 옆으로 치워두고
이번에는 마스터 올라가면 하려고 마음 먹었던 포커스 2007로 시작했습니다.
첫 지역은 그리스.
이번엔 좀 과격하게 달려보자 마음 먹고 달렸더니
기록이 꽤 좋네요. 첫 두 스테이지 달리고 2등.
...이 문제가 아니라 이 스테이지에서 이런 기록이 나올 줄이야!!
기록이 좋아지면서 점점 더 공포스러워지는 것이 재밌네요.
숨 막힌다는 말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인 듯.
Mk2는 결국 3위로 마무리 했는데 막판에 빙판길에서 좀 달린다 싶을 정도가 됐네요.
다음에 하게 되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모나코 젖은 바닥은 어떤 차로 해도 난감한데 Mk2도 예외는 아님.
그러나 스트라토스 시도를 해야 하므로 Mk2는 그 다음에.
시험삼아 스트라토스로 핀란드 달려봤는데 .. 직진이 안 되더군요. =_=;;;
다른 의미로 재미있을 듯.
완주하고 나면 Mk2가 상대적으로 쉬워질 것 같은 불길함이 스물스물..
영상을 보니 엑셀을 풀로 쓰는게 아닌것같아서 저도 패드 트리거 한 반만 땅기면서 했더니 기록이 많이 좋아졌네요
왜인지 클럽맨클래스로 강등되있어서 막 달렸는데 1위하고있습니다.
어서 프로페셔널 가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랜만에 하니까 잼나네요!
참,, 저는 란츼아 델타 S4 타고있습니다. R4는 말씀하신대로 힘들어서 빠른 포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