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ra Hinnsjon
스웨덴에서 유일하게 상위권 순위에 올라본 적이 없는 스테이지입니다.
짧고 직선에 가까운 도로가 많지만 살짝살짝 꺾이는 커브에서
닿지 않고 고속을 유지하면서 달리기 너무 어려워
운 좋으면 5등, 평소에는 대부분 7-8위.
1위와 기록차는 크지 않은 관계로
순위가 그렇게 되더라도 스웨덴 종합 결과에서는 1등을 먹을 수 있어서
별로 문제는 안 되는데, 할 때마다 뭔가 상당히 안타까웠던 곳이었는데
처음으로 1등 먹고 나니 많이 후련하네요. =_=;;;
스트라토스 웨일즈는 녹화를 하나 했는데
너무 많이 끊겨서 삭제.
스크린샷 하나로 대체.
스트라토스 달리면서
AI들 참 착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Mk2 만큼도 안 나오는 기록임에도
AI들이 알아서 내려가면서 막 등을 떠밀어서 3위로 보내줬거든요. XD
Sweet Lamb은 처음으로 달린 건데 7분 3초 나와서 흐뭇. 게다가 스테이지 3위였는데.. 녹화 아깝.. >_<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Pant Mawr 같은 짧은 스테이지
테스트 겸 달린다고 해봤다가 막 15위 먹고 그랬었는데 완주가 되는데다 스테이지 순위 3위권에도 들어가고 하니깐 꿈만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스트라토스 끝나면 037도 함 해볼까 싶더군요.)
포커스 2007은 스웨덴도 1위로 마무리. 이제 독일, 핀란드, 모나코 남았네욤. 다음은 핀란드...지만 그리스 스트라토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