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erm Wynt Reverse
원래는 오늘 내로 ...가 아니라 12시가 넘었으므로 어젯밤 내로
웨일즈 끝내려고 했는데
외계인이 뜬금없이 스트리밍을 시작하는 바람에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느라 겨우 첫 두 스테이지만.
눈곱만큼씩 나아지고는 있는데
외계인이 옆에서 보기 답답했는지 이런 얘기를 하네요. (...)
'끝장 보겠다는 마음으로, 차량의 한계가 느껴질 때까지 미친듯이 밀어붙이다 보면(구르든 뽀개든 무한 재시작을 하든)
구현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게 되니
가능한 쪽에 몰입해 개선할 방법을 모색하라'는....
다만, 외계인도 알고 있고 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스트라토스가 다른 후륜들과는 확실히 다른 조작법을 갖고 있어서 (037은 또 다른 이야기)
끝장을 보게 되더라도 다른 후륜에 대한 보장은 못한다는 점. =)
후륜을 연습하고 싶은 건지 또는 스트라토스를 연습하고 싶은 건지 ...고민을 해봐야 할 듯요.
(사실 스트라토스 챔피언쉽은 '해볼 용기가 겨우 생겨서' 시작한 것이긴 하지만 뜻밖의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