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felen
첫 시도에서 한 번 구를 뻔 하고 골인해서 6분 22초로 개인 기록 갱신.
깔끔하게 한 번 더 해볼까 했는데 여기저기에서 구르기를 반복하다
결국 위치는 달라도 비슷한 '구를 뻔'을 포함해 다시 한 번 갱신.
오늘은 여기까지만. ^^;; (어떻게 해도 깔끔 주행은 불가능할 것 같아서 멈췄습니다)
시점이 뭐가 됐든 기록 갱신이 있는 곳에서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극도로 긴장 상태가 되는데
운전석 모드로는 그보다 조금 더 무섭군요.
이 스테이지를 반으로 자른 짧은 두 스테이지에서는
포커스 2007로 기록을 냈었는데
이상하게 둘을 붙여놓은 Bronfelen은 좀처럼 기록이 안 나오다가
정말 오랜만에 2001이 해냈네요.
웨일즈는 끝났고 남은 건 스웨덴. ...이지만 스트라토스 먼저.
시점 바꾼 연습용이었는데도 의외로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인지 2위로 마무리했네요.
아무튼 헤어핀서 사이드 쓰시나요? 그란은 수동기어에 사이드까지 다 쓰는데 이 겜은 정말 적응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