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chberg
며칠 전 오펠 카뎃으로 버그 나왔던 그 스테이지.
오늘은 ...이 아니라 어제는 재빨리 끝내고 치우려고 했는데
주춤주춤 부실부실하게 달린 것이 개인 기록을 깨는 바람에
영상 정리하느라 두 번째 스테이지로 끝냈습니다.
나머지는 (아마도) 오늘 저녁에..
진짜.. 웬만한 차로는 직선주로를 느낄 수 있는 거리가
푸조 205로 하면 시작하나 싶은 시점에 끝나 버리는 신기함은 여전하네요.
다른 데서 부실해도 직선 주로들만 '그럭저럭' 버티면 되니 편리함도
있지만 살짝 삐끗하면 그대로 리타이어로 이어지는 충돌이 기다리니 공포감도 동시에..
S4로 고생고생해서 연습해놓은 것을 아우디가 공짜로 주워먹어 기록 갱신됐던 곳인데
푸조로는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서 달린 것으로 갱신. =_=;;;
(게다가 AI랑 30초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