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 de Turini
깔끔하게 끝내고 그냥 조용히 자려고 했는데
점점 무거워지던 눈꺼풀이 화끈하게 위로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스트라토스 진행의 기쁨 중 하나였던
Mk2 기록에 근접 또는 깨기..에 큰 걸림돌이 생겨버렸기 때문이지요.
월간 이벤트 모나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대박이 터졌습니다.
이건 따로 커스텀 이벤트로 개인 기록을 확인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스테이지에서는 8분 안쪽으로 들어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니 쿠퍼 커리어 끝나면 피아트나 오펠로 한 번 할 생각이었는데
그동안 애써 갱신됐던 스트라토스 기록들 한 순간에 사라질 것 같은 불길함이...
(무...무한회차니까 괜찮...)
그나저나 잠 달아난 것도 큰일이네요. ;;
자야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