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ra
초반에 설정 실수로 삽질을 좀 했는데
중반부터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차이를 넘지 못하고
7초 차이로 2위 먹고 마무리.
오르막 Lysvik은 항상 순위도 좋고 기록도 좋은 반면
내리막 Hamra는 기록이나 순위 모두 항상 별론데
오늘은 순위로 따지면 Lysvik에서 1등 먹고 Hamra에서 2등으로 동일하지만
기록은 이쪽이 더 좋았습니다.
프로에서 10초 차이로 2등 먹었었는데 스테이지 4개 더 추가되고도 오히려 줄어든 7초라면
많이 나아지기는 한 듯.
근데... 프로에서 한 번 1등 먹은 것도 '1등을 한 번 했던 차량'으로 간주하나보네요.
그동안 경험 상 마스터에서 한 번도 1등을 못 먹어본 차는
전반적으로 날씨도 좋고 야간 스테이지 수도 적게 나오는 편이고
마스터에서 한 번이라도 1등을 먹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환경이 많이 나빠지는데(날씨 포함)
프로에서 1등 먹은 것도 적용되는지는 몰랐습니다.
첫 지역 스웨덴 스테이지 한 개 빼고 모두 안개 아니면 눈
두 번째는 핀란드 예정인데 한동안 못 봤던 '야간 스테이지 4개(롱 1개 포함)'이네요. ㅠㅠ
다음은 스트라토스 모나코
더트 후속작 소식도 떳는데 디노님 영상을 기대해도 좋을지...
아무튼 눈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