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딱 2년 전 오늘이 역사가 시작된 날입니다. (끝없는 구르기의 역사)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 중 하나가
얼리 액세스 버전이 처음 발매됐을 때 가격이 정식 발매 버전의 50%였다는 사실.
지역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약 10달러가 추가되어 최종 65,000원이 됐죠.
극초반부터 즐긴 셈이면서 동시에 처음부터 반값으로 즐긴 게임.
레이싱 게임을 많이도 해왔지만 2년을 꽉 채워서 해본 게임으로는 처음이고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다. (더트 4는 발매 후 친구들 얘기 들어보고 결정할 것이고 만약 사게 되더라도 더트 랠리 병행 확정)
내년도 후년도 하고 있겠죠. 그리고는 여전히 왕초보일 거구요. (당연히..)
애초에 마이피는 주로 음악 등록용으로 사용하려던 건데
대략 1/5이 더트 랠리로 채워졌네요. XD
(이런 기념 글을 5년 뒤에도 또 작성할 것 같은 불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