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svik
처음에는 조금 헤맸는데
의외로 (생각보다는)빨리 적응이 되네요.
2등에 있던 AI가 추락하지 않았어도 3등은 됐을텐데 2등으로 마무리. (스웨덴)
80년대는 온라인 이벤트 외에는 거의 손대지 않은 덕분에
대부분 기록 갱신이 있었네요.
스트라토스나 다른 70년대 차량들과는 당연히 다른데
좀 더 던지듯 회전하는 게 포인트인 듯. (그리고 옆으로 달리기)
이걸 깨닫기까지 대략 6스테이지 정도 소요. 첫 스테이지에서 10등 먹었던 걸
제외하면 대부분 5위 안쪽에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1등도 먹음. =)
(여태껏 해본 후륜을 통털어 처음으로..)
BMW는 오버 성향이 강하고 르노는 언더 성향이 강한데 시에라는 딱 그 중간인 느낌.
다만 차가 덩치가 좀 크고 무거워서 좁은 길에서는 확실히 여기저기 부딪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게 흠이라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