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jes, Sweden
정말 오랜만에 랠리크로스 달려본 것 같은 기분인데
매주 한 번씩 돌아오는 데일리는 빼먹은 적 없으니 얼마 안 된 게 맞지만
스바루로는 진짜 오랜만...이 맞을 듯 싶네요.
편한 듯 하면서도 오묘하게 난감한 구석이 있어서
멀티 들어가보면 의외로 선택받는 일이 거의 없는 차량. (의외로 폴로보다도 더 보기 힘든...)
R4 스바루와는 거의 같은 모델인데 R4는 안프레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랠리크로스 버전에서는 아예 이름을 빼버린 것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 봐도 안 닮았는데 자꾸 임프레자를 남용하는 느낌.
간만에 만져봤는데도 확실히 한 번 익숙해진 느낌이 사라지기는 어려운 듯.
여기저기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388명 중 115등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