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네요. 허리 위까지 만들어놓고 그 다음에 만든 건데
무슨 거대한 보트 만드는 줄. (발 두 개를 일렬로 세워놓으면 rg 막투보다 큼)
MG는 처음인데 더블제타 킷 특성인지는 몰라도
설명서 80% 정도가 x2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좀 지루합니다.
한 부위씩 완성해가는 맛이 없으니까..
다 무시하고 그냥 한짝씩 만든다고 해도 왼쪽 오른쪽 차이가 없다보니
결국엔 완벽한 반복 (팔도 왼손 오른손 붙이기 전까지는 방향성이 없고..)
큼직큼직하니까 좀 편하겠지 했는데 게이트가 엄한 곳에 붙어 있어
난감한 경우가 오히려 더 많기도 하고요. (양손잡이가 뜬금없이 부러워지는 순간)
rg에만 집중해야 할 듯. (이미 사놓은 막투랑 구매 예정 백식 2.0까지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