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다섯 번째, 종류로는 네 번째 (에우고/티탄즈 막투 덕분)
RG마다 난해한 구석이 하나씩 있는데
자쿠는 구슬꿰기더군요.
심지어 여섯 번이나 해야 하니..ㄷㄷㄷ
특히 다리에 들어가는 동력선은 길이도 짧은 용수철에 딱 맞는 길이로 넣다보니
넣은 상태로 게이트자국 정리하다 용수철 잘못 튕겨서 좌르르~ 한 번 하고 ㅠㅠ
그래도 다 끝내고 나니 그만큼 흐뭇~
대략 20여 시간 정도 걸린 듯. 어제 전까지는 허리 아랫부분까지만 있었는데
심호흡 좀 하고 나머지를 한 큐에 몰아서 했더니
끝난 다음에 눈도 퀭하고 (쬐끄만 것들을 하도 들여다봐서 그런 듯)
온 몸에 힘도 빠지고..
자쿠는 초기 RG라고는 해도
고정손이 없고 가동손만 있는 게 조금 불만.
바주카를 엉덩이에 수납하는 것도 고정이 깔끔하게 안 되는 관계로
손에 들려줬더니 총은 놔둘 데가 없어서 바닥에 (...)
이제 백식 차례군요. =)
눈 좀 풀어주고
다음 순서는 천천히 물색하기로
(일단 0순위 후보는 사자비인데 MG로 막투랑 백식이 있어서 제타까지 만들어야 속이 편할 것 같은 느낌도 살짝)
RG 막투 티탄즈도 네 대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천천히 ...(2는 있으니까 1, 3, 그리고 테스트기 4)
RG로 릭 디아스가 나오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