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대략 4시간 정도 걸린 듯
언더게이트는 결과적으로는 깔끔해보일지 몰라도
예전에도 경험했듯 게이트 자체가 굵고 두꺼워서 특히 작은 부품 다듬는 데에 엄청 난감하고
시간 오래 잡아먹더군요. 특히 머리 작업하다가 미치는 줄. 확실하게 잡을 공간도 없고...
금색 부품이 하나 모양을 잡을 때마다 '아휴 이뻐라~'를 남발하면서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느라 시간이 더 걸린 것 같기도 합니다. XD
아마도 나머지는 다다음 주 쯤 가능할 듯. 그나마도 다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해피해피!
그냥 썩뚝 자르다가는 게이트 자국이 제법 크게되어 보기 싫더군요 ㅠ
최대한 여러면 자르고 아주 약간 남은 상태서 나이프나 니퍼로 자른뒤 손톱으로 살살 긁어주면 거의 완벽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