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했던 세 번째 막투(RG로는 세 번째, 티탄즈로는 두 번째, 모든 막투로는 네 번째)
...가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테스트기 사양으로 만들었고
이를 빌미로 무장은 만들었으나 방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제거하고
깔끔 상태로 두기로 결정. (발칸 포드도 제거)
설정 상 3호기가 에우고 컬러를 갖게 됐으니 따로 한 개를 더 만들 생각은 없고 여기까지.
모든 제타 주역기
그리고 이왕 마루에서 막투 가져온 김에
지금까지 만든 녀석들 한데 모아 단체 기념샷
더블제타는 오늘 보니 손도 마음에 안 드네요.
책장에서 꺼내는데 손가락이 손등에서 이탈해 다시 끼워주느라 시간 좀 쓰고..
사실 올해가 가기 전에 사자비까지 마무리하고 싶었는데(그래서 내년에는 다른 취미를 가져보려고)
막투만이라도 끝낸 게 어딘가 싶습니다.
가급적 내년 연초에 사자비를 끝내면 좋겠는데...
2018년. 이제 9시간도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