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친구가
항상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보자고 했다며 같이 봐주겠다고 해서
개봉 직후 인천 cgv에서 한 번 보더니
정말 마음에 든다며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스크린 X로 한 번 더 보자고 해서 어제 또 한 번.
길고 지루한 경기를 단 몇 분으로 짧고 간결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것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 흐름도 좋았고.
나중에 구글에 뜨면 구입할 생각도 있습니다.
암튼 스크린X는 이 영화로 처음 접한 건데
대박이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