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비 + 월요일 조합이면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다고 하여
아침에 눈뜨자마자 달려간 두물머리, 그리고 세미원.
실패. 많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한 게 아닐까 싶었을 정도.
그래도 입장료 내야 하는 세미원은 그나마 사람이 두물머리 보다는 덜해서 살짝 위안을...
작년에는 연꽃 보려고 봉선사랑 강화 고구저수지
올해는 안 가본 곳 가보자 해서 간 건데 작년 두 곳 방문해서 봤던 연꽃보다
더 많은 연꽃을 봤네요.
근데 맑은 날도 맑은 날대로 좋았지만(작년), 비 내리는 날도 좋으네요.
혹시나 내년에 또 가게 되면 비 내리는 날로 정할 수도...
관련학과라서 오픈할때 갔었던 기억이나네요 벌써 몇년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