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반 쯤 일어나 게임을 하다 잠시 하늘을 봤더니 구름이 예쁘길래 한 방
찍어서 친구한테 보냈더니 "나와!!" 해서 친구 픽업해서 처음 간 곳은 수봉공원
공원장 옆 어느 길가에서 구름 좀 감상하다 어디가지? 하다가 결정난 곳은 인천공항 하늘정원
(클릭으로 확대 가능...인데 좀 밀렸네요 ㅎㅎ)
주말인 걸 깜빡하고 마시안 해변으로 가서 해 지는 걸 보려다 길이 막혀서 포기하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 손을 빌어 한 장
또 한 장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예쁜 구름 찾느라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무지개 (연수구 옥련동)
그리고는 다시 수봉공원으로 돌아와 공원장에서 짬뽕(저는 냉짬뽕, 친구는 고추짬뽕) 먹고 좀 거닐다가
마음에 드는 구름을 발견해 찍을 곳을 찾아서
찍고 수봉공원 내부로 들어와 적당한 장소를 발견해서 해가 지는 모습을 순서대로...
찍고 공원장 옆 치킨 집에서 치킨 하나 시켜 먹다가 배불러서 포장해 귀가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이제 게임을.....(해야 하는데 아마도 앉아서 잘 듯 =_=;; )
ps. 막짤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