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전시회 소식을 알려서
인천 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레플리카전에 다녀왔습니다.
레플리카라는 것의 원작 재현이 어느 정도에 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똑같다는 가정 하에
그간 사진으로만 접했던 그림들의 색감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크기
전시회로 처음 접했는데 마음에 드는 그림도 하나
카메라로 찍어서도 여전히 원본과는 다를 수 밖에 없긴 합니다만.. (카메라 촬영 허용)
사진으로 맨날 보던 걸 굳이 가봐야겠어? 라는 생각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음에도 레플리카전이든 뭐든
전시회 하면 가봐야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