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게임을 뽑아놓고
한 달만 사용해보자..하고 시작한 게 작년 12월 11일
오늘로 딱 1년이 됐습니다.
그냥 한 번 해볼까 하고 시작했던 게임도 있고
괜찮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가
스토리라든가 진행 방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중단한 게임도 있고
DLC 한두 개 정도는 사도 괜찮을 것 같아서
돈을 들인 게임도 있고 그러네요.
이미 했던 게임인데 게임패스에도 있으니까 한 번 더 해본 게임도 있고
다른 곳, 스팀이나 GOG에 사둔 게임도 있는데
게임패스에 있으니까 해본 것도 있고요.
스팀처럼 게임을 해야 되는데 뭔가 따로 실행해놔야 되는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기에
게임패스 시작한 뒤로 스팀은 가끔 뭔가 확인할 게 있을 때나 켜본 정도. (올해 대략 2-3회 켜본 듯)
엔딩까지 본 게임은 33개.
1. 디즈니랜드 어드벤쳐 *
2. 러쉬: 픽사
3. Carto *
4. Carrion *
5. Turing Test
6. DOTT *
7. 풀 쓰로틀 *
8. 그림 판당고 *
9. What Remains of Edith Finch
10. Spiritfarer
11. Gardens Between *
12. 컨트롤 스탠다드 + 파운데이션
13. Observation *
14. The Medium
15. Super Lucky's Tale
16. DiRT 5
17. New Super Lucky's Tale *
18. Crackdown 3
19. Torchlight III
20. Wolfenstein the New Order *
21. Nier: Automata
22. Donut County *
23. Rain on Your Parade (찬물을 끼얹자!) *
24. Tales of Vesperia Ramastered *
25. Just Cause 4 (스토리 엔딩만! 세이브 날아감)
26. Limbo
27. Kathy Rain
28. Last Stop *
29. The Artful Escape *
30. Omno
31. Lost Words: Beyond the Page *
32. Knights and Bikes *
33. Unpacking *
재밌게 했던 게임들에는 별표
하다가 중단한 게임이라든가 설치는 해놓고 아직 엔딩보지 못한 게임들은 당연히
이보다 더 많습니다.
내년에 게임에 들일 시간이 얼마나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받아놓은 게임도 있고 하니 당분간 게임패스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전 여유가 없어서 겜패스중엔 두개밖에 못깼는데 부럽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