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간이 좀 생겨서
남아 있는 프레임암즈 미쿠를 만들어봤습니다.
약 8시간 정도 걸렸네요.
아직 데칼 작업이랑 기타 등등을 안 한 상태라 시간은 추가되겠지만..
암튼 만족.
다만, 포즈 취할 때 여기저기 빠지는 게 좀 그렇고
고토부키야 킷은 처음 만들어본 건데
반다이와는 다른 재미도 있고, 불편한 것도 있고 그러네요.
사람(?) 얼굴 모양이라든가 인간색 다리 등의 부품이 있지만
이건 그냥 버릴 생각입니다. 얼굴이 마음에 안 들기도 하지만
뭐만 하려고 하면 자꾸 빠지니까 그냥 자세 잡아놓고 어디 잘 놔두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