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500GB 웨스턴 디지털이 날아가면서 윈도우를 죽였고
그 날로 씨게이트 4테라 주문해서 다시 설치한 뒤
오래된 하드디스크에 대한 위기 의식이 생겨서
나머지 하드디스크 두 개도 교체하기로 마음 먹게 됐습니다.
그래서 꺼낸 두 개 중 하나
그저 '오래된' 물건으로 생각했지
이렇게 오래된 건지는 방금 알았습니다. XD
(2007년이면 무슨 시스템을 쓰던 때더라?)
작동은 잘 되는데 바꾼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시스템 하드디스크가 작은 편이라 (320 / 500 / 500)
게임패스용으로 외장하드 2테라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시스템에 8테라가 들어가니 외장하드 쓸 일이 없어졌네요.
그래도 게임패스 게임 몇 개 들어가 있으니 일단 유지.
잘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