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에 있어서 맛만 보자고 실행했다가
의외로 재미있네? 라는 생각 후 다른 게임들은 거의 못하고
데스티니로 꽉꽉 채웠던 2022년.
대략 결산은 이렇습니다.
계산기 두드리니 플레이타임은 2690시간이 나오는데
켜놓고 졸았던 시간도 적지 않아서 2000시간 안팎으로 보는 게 맞을 듯
지금은 마녀여왕의 마지막 시즌 진행이 이제 막 시작된 참이고
마지막 새로운 던전이 나온 시점 (이것도 어제 처음 깨 봄)
거의 개인플레이로 대부분을 보내다
두 달 전 달에서 잠시 쉬고 있는 때에 어떤 사람이 접근해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고
해서 영어로 대화하면서 놀다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자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서로 마구 웃다가 그 사람이 있는 국내 클랜으로 옮기면서
레이드와 던전 등 고난이도 컨텐츠를 접하기 시작했네요. (덕분에 헤드셋도 구입)
현재 클랜 내에서 윈도우 스토어 버전을 사용하는 건 저 뿐이고 (나머지는 스팀)
패드 사용자는 저 포함 두 명.
정말 마녀여왕 1년 패스는 꼼꼼하게 구석구석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빛의 추락을 구입할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스토리 핵심의 dlc라든가 순서같은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