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망설이던 제품 중 하나
인데 마침 다른 무언가를 살 게 있는데 배송료보다 저렴한 것이었어서 함께 구매해버린..;;
이 표정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대상에 올랐던 거라
이 표정의 얼굴 외엔 뜯지도 않았군요. XD
이 모드도 이 표정으론 여전히 귀여움인지라 이 상태로 둘까도 생각했는데
스커트에 붙이는 부품 중 두 개가 너무 쉽게 빠지는 이유로
바구니를 들고 있는 빨간 두건 기본 포즈로 두기로 결정
조립 중 제일 난감했던 건 저 여덟 개의 발톱을 조립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최근 만드는 것들에 '같은 걸 여러 개 조립'하는 것들이 유독 많네요.
하이뉴의 핀 판넬도, 뉴 건담의 핀 판넬도,
아마도 다음은 누크메트릭스가 아닌 반다이 HG 제품 중 하나가 될 듯
당분간 건담류는 안 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입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재고 소진되기 전에 사버린 덕분에..;;
일단...메가미 디바이스 쪽은 예약해둔 물건이 올해 말에 오기 전까지는 여기까지가 끝.
(다만 관심상품으로 넣어둔 게 하나 있는데 이걸 언제 충동구매할 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