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젠가 베스트 레이싱 게임이라는 게시물 덧글을 주욱 보고 있는데
스크리머를 기억하는 분이 있더군요.
예전에
스플릿 세컨드 사운드트랙 올리면서
스크리머 얘기도 했었는데
글을 보고 나니 또 생각나서 듣다가 오늘에야..
게임 상자 정리 후 살아남은 상자 중 하나.
한국판은 동서에서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운 좋게 용산에서 해외판을 얻었었죠.
음악은 오디오 트랙으로 들어 있어서 파일로 추출해서 몇 년 전까지도 길에서 듣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전화기 속 내용물 싹 다 비우고 미쿠로 채워서..;;; )
상자 표지의 Countach는 허위 광고 (...)
정말 오랜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