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에 "Hasta la vista, baby"가 있어 기억하는 곡.
어젠가 그젠가 다른 마이피에서 최악의 상품 목록을 봤는데
그 속에 윈도우 비스타가 있었죠.
윈도우 중에서는 최악이었지만
케이스 디자인은 제일 예뻤습니다.
물건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선릉 근처에서 누구를 만날 일이 있어서
선릉 들어갔다가 사진도 찍었었죠.
윈도우 7 케이스 모양이 비스타의 그것과 똑같아서
7도 저런 줄 알고 포장 뜯고 종이 케이스 속에서 꺼냈다가 실망했던 기억.
아는 후배가 비스타라도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보내주고 지금은 없음.
'케이스는 예뻤다'라는 추억만 남은 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