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까지 하고 지쳐서 그만 두고
캔디 크러쉬 사가로 넘어갔더니
아는 사람들 모두 거기 붙어 있어
괜찮겠다 싶었는데 캔디 떨어지는 게... ;;;;
뽁.뽁. 뾰뵤복. 똑똑 똑또그르르르..
Free Fall에서 경험한 사운드와 그래픽 효과에 익숙한 상태에서는
움직임도, 특수 아이템 생성도, 특수 아이템 콤보로 인한 특수 효과도
너무 가벼워서 하는 건지 마는 건지 감이 잘 안 오는 불상사가..
결국 Free Fall로 돌아갔습니다.
끝은 아니고 90번째 레벨 완료. (아마도 업데이트 전에는 여기가 끝이었던 것으로..)
지난 번에는 60개를 했고 이번에는 30개라 얼마 안 걸린 것 같습니다만..
그 사이 최대 하트 수가 5에서 7로 늘어난 덕분인지는 몰라도 비교적 쉽게 쉽게 왔습니다.
75레벨에서 하루 반 정도 소요한 걸 감안하면 잭팟이 비교적 수월하게
나왔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45레벨은 요상한 기운을 느껴 언젠가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던 것이니 넘어가고
75레벨은... Free Fall 특유의 '아무 생각없이 랜덤 배치' 덕분에
움직임 수가 제한된 레벨임에도
초반 다수의 움직임을 출구 막고 있는 눈덩이 부수는 데에
허비하는 게 난감해서 그냥 건너 뛰기로 했습니다.
2개로 만족합니다. (뭐...언젠가 뭔가 허전하다 싶을 때 다시 해볼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템은 75에서 눈덩이 아이템 한 번 썼습니다.
당시로써는 다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간당간당하게 한 개 남았을 때
그냥 눈덩이 쓰고 치웠습니다. (현재 0)
어쩌다 하나 얻은 일일 보너스인데...;;;
아직도 120이 끝이려나요. =)
캔디는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으니
사운드와 기타 사항이 개선될 리는 없을 것이고..
그냥 아는 사람들 하트 받아주고 보내주고 길 열어주고..
하는 정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핑핑핑피피피피피핑~
휘잉~휘휘휘휘휭~~~휭 차촤차차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