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놀고 있는 스트라이더가 한대 있는데
중고로 팔자니 정비를 해야 할탠데
(2010년 구매, 벨트 조절과 브레이크가 잘 안드는것 보니 브레이크 패드 교체가 필요해 보임)
그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것 같고
그래서 그냥 버리려 하는데 시건장치 안하고 그냥 내놓으면 가져갈까요
타이어도 한번도 안갈았고 펑크도 나서 앞뒤로 3개씩 떼우기도 했네요
그리고 엄청 많이 타고 다님
그래도 조심이 타서 나름 깨끗해 보임 다른 정비는 몰라도 브레이크는 안전 때문이라도 바꾸면 동네 마실나가는데 어려운건 없죠
그런데 다른사람에게 판다고 생각하니 하자있는걸 판다는게 걸려서 ...
버릴까 아니면 나눔이라도 할까 생각중
근처 자전거샵에 가셔서 한번 전체적인 정비 견적을 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버리면 누가 들고가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