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에 본 첫 번째 시험에서 사이드 브레이크 안내리고 출발했다 3초만에 광탈당하고 흐그륙흐류규귤흐규류규휵
.....오늘 터덜터덜 가서 1종 보통 면허를 따고 왔슴다
제가 마지막 번호라 앞에 시험치는 사람들을 관찰할 기회가 많았는데....확실히 학원비가 내려가니까 합격률도 내려가더군요
별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3초만에 내렸던 사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시험 쳤던 사람이 주차를 시킬때 너무 앞에 바짝 댔는데 그냥 엑셀밟다가 잔디밭 올라가서 역시 3초만에 내렸던 사람도 있고 ㅋㅋㅋㅋ
시동이 푸드덕푸드덕 계속 꺼져서 출발도 못하고 떨어진 사람도 있고 --;
제가 참관인으로 탔던 차의 운전자는 70km 도로에서 40km 놓고 달리다가 시원하게 광탈당하고...
1종 보통을 8명인가 봤는데 앞에서 다 떨어 지는거 보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만 깔끔하게저 혼자 합격-_-b
근데 시험비가 너무 비싸용.....
면허 따니까 차 사고 싶습셉습니다....아 돌겠다
간소화되기전에는 연습을 오래해서 떨어지는게 더 어려웠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