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금요일인가...부터 근 2주동안을 휴일없이 기본 12시 퇴근을 했네요
화성으로 출장가서 뭘 좀 끄적대는 일인데...아직 1년차도 안되서 혼자서는 잘 못하는터라 과장님 한분이랑 같이 왔다갔다 했습니다(과장님이 저랑 파트가 틀린데 어떻게 재수없게 꼬여서 그렇게 됨)
어제도 새벽 3시에 zzzz 하는데...잠들면서도 아 ㅆㅂ 조까땅 이 생각이 들었는데...오늘 비몽사몽하면서 7시에 출근했더니 아침 미팅 갔다오신 차장님이 曰
차장님 : "너님 오늘 들어가 자라 ㅇㅇ"
나 : 올ㅋ
그래서 같이 일하게 된 과장님한테 들렀더니 하시는 말씀이
과장님 : "야 클났다"
나 : "???"
과장님 : "차장님이 화성가지 말랜다"
나 : "ㅋ......(말 안했으면 오늘도 새벽까지 일했겠네)"
두말 않고 그 길로 터덜터덜 들어왔네요
블소 해야징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