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늘 컨퍼런스 핫이슈에 대한 느낀점을 써 보았습니다
1. 플4 내년 2월 22일
콩의 기운이 느껴지는 발매일이네요. 진리콩까네...
뭐 개소리는 치우고
셋탑원이든 콩4든 초반 런칭 타이틀이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플레이 해야 할 정도로 강려크하다...라고 느껴지지는 않는 라인업이다보니(사실 나이가 드니 게임에 대한 기대심리가 저하되는 것도 없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하냐? 그런다면 그건 또 아니지만) 차라리 늦게 발매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지금부터 한달에 10만원씩 꾸역꾸역 모으기 시작하면 내년 2월이면 얼마냐....60만개의 총알이 장전되는 셈이라 자금도 넉넉해질 뿐더러 모든 기기가 으레 그랬듯 초기 공정 불량이라는 희대의 함정 카드가 발동 될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그냥 내 꼴리는 대로 한 얘기였고, 사실 뭐 빨리 하고 싶다 핡핡핡 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아직 일본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발매일이 발표될려면 좀 남았으니 요건 기다려 봐야할 듯
2. 희대의 통수, 비타 tv
비타를 가지고 있지만 10만원대 포지션에서는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은데 욕을 디립다 먹네요...?
비타가 있는 유저의 경우 - 어차피 기존 비타는 tv out 되지 않으니 비타를 한대 더 사야하는 셈.
비타가 없는 유저의 경우 - tv out용 비타 tv 구입
어쨌든 기존 비타보다는 싼 가격에 tv로 할 수 있는건데 왜 욕을 꾸역꾸역 먹는지 잘 모르겠네요
굳이 따지자면 밖에서도 하고 싶고 집에서는 tv로 큰 화면에서 하고 싶어 하는 유저의 경우에는 좀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는 있겠지만...
뭐 이것도 제 꼴리는대로 적은 의견입니다 사실 그래서 살거냐고 이 게이야라고 물어보신다면 안살꺼거든요...
애초에 저는 휴대용 기기를 tv로 한다는 거 자체가 영 안내킴...해상도 문제도 있고요
그래도 싸다니 혹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일단 10만원이나 싸잖아? 라고 혼자 붕탁붕탁 자(기)위(안)을 하면서 살 지도 모르고요
요는 이건 욕먹을 포지션에 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욕을 냠 먹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는 거.
결론
빨리 gta5 발매됬음 좋겠다
어제 비타살까말까 하다 그냥 왔는데 떡하니 신형과 비타티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