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10시까지 xxx 대리 빈소 가기로 했으니 시간 되면 참석 바란다."
......???
이게 뭔 소리야...싶어서 전화를 했더니 한숨을 쉬시면서 "자살했어..."
말문이 탁 막히더라구요
연유는 잘 모르겠지만 도박이나 이런걸로 빚이 좀 많았던 것 같다고 하십니다
저한테도 한번 돈 꿔달라고...전화를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전 형수님이 많이 아파서 그 병원비때문에 그런건줄 알았었는데...에휴
이 회사 입사한지 3년이 넘었는데 벌써 본인상을 두번이나 갔다왔네요 --;
상쾌해야 될 휴일 아침이 씁쓸함과 아쉬움으로 변했습니다 쩝
여러분도 도박하지 마세요...
하지말아야 할것이
도박 - 보증인데,,